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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후 후유 장해 보상 가능할까?

손해사정사가 알려주는 보상 기준과 실제 사례 암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마쳤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제 끝났다. 다행이다"하지만, 치료 이후에도 신체에 남는 기능저하나 장해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때 암수술 후 후유장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정답은 '가능한 경우도 있고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입니다 핵심은 후유장해의 의학적 기준과 보험약관의 해석에 달려 있습니다오늘은 손해사정사의 시각으로, 암 수술 이후 후유장해 보상이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후유장해란 무엇인가?먼저 후유장해의 정의부터 정확히 짚고 가야 합니다후유장해란 질병이나 상해의 치료가 끝난 후에도 신체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영..

카테고리 없음 2025.10.11

일상 생활 중 배상 책임의 다양성- 몰라도 손해 보는 생활 속 책임 이야기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공간 속에서 살아갑니다그 속에서 의도하지 않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친구의 안경을 꺠뜨리거나, 자전가로 행인을 다치게 하거나 아파트에서 화재가 번져서 옆집을 태우는 경우처럼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 데요이럴 때 얘기가 되어 지는 것이 바로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일명 일배책)입니다 보험에서는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이라는 특약으로 등장합니다그렇다면 배상책임이란 무엇이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는 어떤 형태로 다양하게 나타는 걸까요? 이 글에서는 손해사정사 관점에서 본 일상생활 배상책임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쉽게 풀어보록 하겠습니다 1, 배상책임이란 무엇인가?배상책임이란 자신의 과실(고의 또는 부주의)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그..

카테고리 없음 2025.10.11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와 종양학의 차이

보험금과 질병 분류의 숨은 기준 이해하기 병원 진단서에는 '상병명'과 함께 숫자.영문이 섞인 코드가 적혀 있습니가예를 들어 'C73 갑상선의 악성신생물' 'D05 유방의 제자리암' 같은 것들이죠 이 코드는 단순한 참고용이 아니라보험금 지급여부와 금액, 통계 작성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이 코드가 바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입니다 그런데 병리결과서에는 전혀 따른 체계인 종양학적(형태학적) 분류가 사용됩니다의사들은 세포의 형태를 기준으로 암을 진단하지만 보험사는 KCD코드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산정합니다이 둘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의사는 암이라고 했는데 보험사는 아니라고 한다는 분쟁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오늘은 이 두 체계의..

카테고리 없음 2025.10.11